大巡장학금 수여식 - 대순회보 51호 종단소식

대순126년(1996)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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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大巡장학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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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巡장학금 수여식

10월 5일 2시 대진대 대회의실
총 5백3십9명에게 5억6천여만원 지급

▲ 만 20년동안 90억여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대순장학회(회장: 경석규 종무원장)는 지난 10월 5일 오후 2시에 대진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총 539명의 학생에게 5억6천여 만원의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대진대학교 재학생 483명에게 5억3십여 만원, 그리고 대진남녀교 출신으로 서울대 및 연, 고대에 재학중인 56명의 학생에게 5천9백4십여 만원이었다.

한편 경석규 대순장학회 회장은 치사에서 「대순진리회는 종교의 목적인 민생구제와 인재양성을 위해 21년 동안 90여 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고 밝히고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이러한 취지를 깊이 명심하여 학업에 정진하고 충, 효 열을 실천하여 21세기 인류의 동량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 지급으로 96년도 1, 2학기 동안 대순장학회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1114명에 총 12억1천3백여 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순장학회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76년 4월에 발족되어 가정이 빈곤한 도인자녀와 품행이 방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일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 당시 12명에게 3십6만원을 지급하기 시작한 본 장학회가 만 20년을 맞이한 96년도에는 연인원 6천여명의 학생에게 20억원에 달하는 거대한 장학회가 형성되었다.

특히 학교법인 대진대학교가 설립되면서 그 규모가 크게 신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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