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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6년(1996)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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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벽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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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을 맞으며

 

          

김상종 <선무ㆍ잠실11방면>

        

           

안쓰럽기 그지 없는 시절이 지나고
이제 천지인이 변하여 가고 있다.
변덕 심한 춘하추동의 시절이 지나고
사시장춘의 봄이 오고 있다.
옛 조상님 지극 정성에
하늘의 신명들이 다 알았거늘
곧 크나큰 한을 풀고 신인의 완성이 되어가는 구나.



부모님 형제 친우 그리고 사욕과 객기가 사라지고
내가 아닌 우리가 보이고 나라가 보이고 세계가 보이고
우주가 보여지는 구나.
선각들의 영세불망의 은혜를 벗으로 삼고
천지의 은혜에 보답코저 여기까지 왔도다.
이제 참 사람이 되기 위해 갑진 길을 가고저
모진 척이 나의 정신을 잃게 만들어도
후천 5만년 선경제상이란 말을 끊임 없이 되새기며
무량한 대도를 펴신 상제님 한 없이 공경하며 道心으로 승화시키리라.



자연과 함께 도를 깨우치며
그 순수 진실을 거울삼고
다시 세상 사람들의 허리 허욕을 그 절실함으로 이끌어 가리라.



도우들이여 한 덩이의 큰 빛과 등불이 되어
이 세상의 어둡고 억울함을 밝히고 밝혀
진정한 참을 만들어 다시 또 다시 시작합시다.



천지인이 이제 하나되기 위해
우린 지금 정신개벽, 인간개조, 세계개벽을 위해 성경신을 다할 때
반드시 도통의 원을 뼈저리게 새겨
우주를 완성시켜 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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