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의 일대기 : 상제님의 일대기
떡찌는 아낙에게 至誠의 중요성 깨우쳐주심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도를 행하여 지상 천국을 세우려 하였으나, 동양은 유교의 근거가 너무 깊고 짙어서 뜯어 고칠 수 없고, 다만 역서를 뜯어서 절후를 밝혔을 뿐이다. 그리고 동양의 대신명을 서양으로 거느리고 가서 서양 문명에 보탰다. 이로부터 천지 신명이 제각기 굳게 지켜 오던 구역이 허물어졌다. 서로의 신명이 왕래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이마두가 건설하려던 지상천국의 서양 문명은 도리어 패망케하는 도구가 되고 말았다.」 하운동 일대에 상제님의 개벽공사 이야기가 집집마다 파다하게 퍼졌다. 많은 동리사람들이 그분을 따랐다. 그중에서도 이선경(李善慶)은 외경심(畏敬心)이 남보다 강하였다. 그 동리에 그의 빙모도 살고 있었다. 어느날 상제님께서 그의 집을 찾으셨다. 그의 아내에게 四十九일 동안 정성을 드리도록 하라 하셨다. 아내도 전부터 그분의 개벽공사를 믿고 공경하고 있던 터이므로 정성을 바치기로 굳게 마음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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