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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37년(2007)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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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학교법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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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소식

 

 

남성욱 박사 통일대학원 특강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남성욱 교수는 12월 16일 통일대학원 여주분교원(본부도장 B동 1층)에서 ‘북한핵실험 이후 남북관계 현안과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남성욱 교수는 먼저 핵무기의 무서움에 대해 설명한 후 ‘핵무기는 어떤 재래식 무기와도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무기’라고 정의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남북관계에 있어 문을 닫고 살 수는 없고 경제 관리 차원과 안보 차원에서 포용정책이 중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고 전제하면서 “그렇지만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당근과 채찍이 적절히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성욱 교수는 지난 1999년과 2002년에 벌어진 서해교전을 예로 들면서 북한의 그릇된 행동을 질책했다. 아울러 꽃게잡이는 북한에게 주요 수입원이라며 “앞으로도 꽃게잡이 철이 되는 4~5월에는 남북 간에 또다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되면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을 상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 놓았다.
끝으로 남성욱 교수는 “대북포용정책은 유지하되 일방적인 퍼주기식 외교보다는 사안별로 다르게 접근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진대 2007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

 

  대진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07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하여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 홀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서울, 경기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50개 대학이 참가하여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진대학교 2007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마감

 

  대진대학교에서는 지난 11월말 2007학년도 정시 신입생모집요강을 확정 발표하여 12월 27일 원서접수를 마감하였다. 총 37개학과 1,691명 모집에 11,444명 지원, 평균 6.77: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대순종학과가 있는 종교문화학부는 4.83:1을 기록하였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인문과학대학이 280명 모집에 6.60:1, 사회과학대학이 404명 모집에 7.23:1, 자연과학대학이 184명 모집에 8.71:1, 공과대학이 475명 모집에 7.15:1, 예술대학이 316명 모집에 4.41:1 등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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