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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대학생, 교원 제주도 하계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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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원 제주도 하계 연수 개최
7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번 96년 하계연수는 7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0여일간 총 5백 70명(교원 5명 포함)이 4개반으로 편성되어 실시되며 이중 2개반은 외수, 2개반은 내수이다. 연수 기간 중 대학생 및 교원들은 오전에 교화를 들은 후 오후에는 제주도의 주요 명승고적지를 관람하였다. 이들이 답사한 주요 명승고적지는 한림공원, 산방산, 천지연 폭포, 전방폭포, 제주민속자연사 박물관, 만장굴, 성산 일출봉, 산굼부리 고성 항파두리 항몽전적지, 목석원, 용두암, 한라산 영실등이다. 지난 7월 5일 연수 제 1반으로 주의사항을 듣고 김포 국제공항을 떠나 예절 교육을 받 고 제주도 명승지를 답사한 연수생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제주도의 삼라만상이 모두 구천상제님의 진리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대도장과 같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지난 90년 하계방학부터 실시된 대학생들의 방학 중 제주도 연수는 이번까지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대학생들에게 폭 넓은 안목과 호연지기를 길러주는 알찬 시간들로 자리잡고 있다. 종단에서는 이번 96 하계연수도 학부형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 전액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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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및 교원들을 위한 하계방학 중 제주도 연수가 지난 7월 5일부터 제주시 노형동 제주 수련도장에서 1개반 5박 6일의 일정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