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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19년(1989)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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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 인류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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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빛

 

 

교무 박 종 도

          

  태고 하늘이 열리면서 광명 밝았던 그곳, 마음 착하고, 깨끗하고, 순결하였고,

  예의 밝아 조상 잘 받들었던 그 백성들이.



  상극의 역사 시작되면서 타 민족의 욕구충족 대상이 되어 시달리는 아픔은

  차라리 애처로웠다.



  고난의 운명. 영광의 사명으로 바꿀 줄 아는 지혜가 있었기에 

  어지러운 상극세상 구하고자 천하대순 하신 구천상제 동토에 오셔서,

  천지공사 구년으로 만고 원한 풀고 상생으로 나아가는 대순진리 펼치셨다.



  수난과 오욕으로 물든 역사의 고뇌가 자신의 슬픔이었던 지난날.

  우연이 필연으로 이어진 선각과의 만남. 해원상생의 진리. 지상선경세계의 大義는

  작은 가슴 깊숙이 맡기신 일이었다.



  새벽이 되어도 울지 않는 닭이나,
  제삿날이 왔어도 床에 오르기 싫어하는 돼지를 쓸모없듯.
  이 젊음. 천하포덕 위해 一心 쏟으리라.



  어둠의 시기에 여명의 선구자.
  그들 앞엔 역사의 상처도 이슬처럼 녹으리라. 이 땅의 소금이요, 세계의 소금 되라.
  겨레의 빛이요, 인류의 빛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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