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란 : 修道者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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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道者의 마음
이화여대 박 은 경
벌써 大巡과 연이 닿아 修道한지 1년이 다 되어간다. 불완전한 것을 보면서 ‘우리 인간들은 결국은 역시 미완성으로 모든 것이 반복될 수 밖에 없다.’ 생각하고 좌절하던 지난날이 떠오른다. 생각해보니 정신적으로 점점 道에 가깝게 되는 것이 신명의 도움이라 생각해 무한한 감사함을 느낀다. 내 어찌 이리 福이 많아 이 大巡에 입문(入門)하여 天 · 地 · 人 삼계(三界)를 알고 자연의 이치에 따라 인간의 근본을 깨달아 후천선경(後天仙境)에 동참할 수가 있단 말인가 꿈만 같은 사실이다. 그토록 그리던 그 때가 가까이 왔다고 설레어 하면서도 그 반대되는 기운이 내 마음을 강하게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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