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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19년(1989)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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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 님의 곁에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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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곁에 가렵니다

 

 

                   詩人  徐 萬 得

      

暴風, 雷聲으로
萬物이 動搖할 적
하늘이 열리고
白煙이 길 되여
그 길 사뿐 밟으시고
서로 미워하고 지루하며
否劫에 쌓이고 災劫에 빠져
寃鬱이 풀리지 않아
死滅에 바진
世界蒼生 건지려고
당신
九天에서 下降하신 후
기나긴 三十年
싫다 아니하며
天下大巡 하시었네

慈悲와 사랑의 化身이신
당신
萬百性 億兆蒼生
차마 저버리지 못하시어
神通自在 解脫超身
모든 것이 自由自在
無所不能이라.
人間의 모습으로 降世하사
우리곁에 계시오며
地上天國 輔國安民
救濟蒼生 宣布하시고
천지도수 바로 잡는
구년공사 마치시니
해원상생, 보은상생되었도다.

四十年의 짧은 인세
삼라만상 위하시다
己酉年 6月 24日
현신을 감추시고
홀연히 化天하셨네.
그러나 당신께선
上界의 普化天尊帝位에
臨御하시어
三界를 統察하시고
無限無量한 世界를 管領하시는
至尊至嚴하신
九天應元雷聲普化
天尊姜聖上帝이시오니
우리네 人間들이
당신 뜻 따른다면
언젠가 임의 곁에
갈 수 있음을 굳게 믿습니다.



害가 미친다해도
마음을 속이지 말고
禍가 난다하여
言德을 함부로 하지 말것이며
설사 우리에게
傷處를 입히는 者 있어도
그와 척을 짓지 말라
그리하여 남을 잘 되게하라는
마땅하고 옳으신 訓誨
우리 모두 따르고 지킨다면
萬古에 샇였던 모든 寃鬱
저절로 풀리고
世界가 相克없는
道化樂園 반드시 이룰진데…
오늘도

정화수(正華水) 떠놓고서
太乙呪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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