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탑 : 호생지덕(好生之德)
호생지덕(好生之德)
교무부 제공
도인(道人)에 있어서 덕(德)을 쌓기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더 나아가서 덕(德)을 펴고 천하만인(天下萬人)을 위해 일을 해야 한다. 이것이 빠르면 좋은 것이다. 또한 수도(修道)에 있어서 덕(德)이 쌓이지 않은 수도(修道)는 사상누각과 같은 위험이 따른다. 그러므로 덕 중 가장 큰 덕인 호생의 덕을 쌓아야 한다. 『상제께서는 어려서부터 성품이 원만하시고 관후하시며 남달리 총명하셔서 뭇사람들로부터 경대를 받으셨도다. 어리실 때부터 나무심기를 즐기고 초목하나 꺾지 아니하시고 지극히 작은 곤충도 해치시지 않을 만큼 호생의 덕이 두터우셨다.』 (행록 1장 11절)에서 보면 상제님께서는 호생(好生)의 덕(德)을 두텁게 하셨다. 이것은 인류뿐만 아니라 천지(天地), 만물(萬物)을 지극히 사랑하심이며, 구천상제(九天上帝)님으로서 당연한 주인의 참 모습이며, 도를 닦은 모든 사람의 본을 보여주신 것이다.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또한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의 도인으로서 상제님의 덕을 만천하에 펴고자 하는 도인은 더욱더 호생의 덕을 쌓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덕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바르게 알고 덕 쌓기를 부지런히 해야 한다. 또한 이와 같이 호생의 덕을 쌓아서 천하만인(天下萬人)이 상제님을 바로 알게 하여 따르게 하는 것이 포덕이요. 덕을 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상제님의 뜻 아래 한마음으로 되는 일영지하(一靈之下)가 되고, 도전님의 한 말씀에 따르는 일령지하(一令之下)의 대동단결은 자연히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우리가 하고자 하는 광구천하(匡救天下)의 본연의 길이 되어 각자의 소원성취가 되어질 것이다. 상제님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겨서 흩어진 마음을 바로 잡고, 천하를 위한 마음을 갖고 대인의 본 뜻을 바로 세우는 일에 온 정성을 쏟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도는 상생이 근본이며, 이를 위해 행하는 바는 각자의 마음에서 진심으로 원할 때 화평(和平)을 이루고, 안심 · 안신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 그러므로 모두가 호생의 덕을 쌓는데 온 성경신을 다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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