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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해원상생 운동전개 농촌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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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상생 운동전개 농촌일손 돕기
올 한햇동안 농촌일손돕기에 총 3천여명의 도인들이 애써
상제님의 진리에 따라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고 이웃에 봉사하며 서로 화합하고 상부상조하여 진정한 해원상생의 뜻을 펼치고 있는 대순청년 · 부인회에서는 올해도 예외 없이 사회봉사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시행하였다. 먼저 지난 5월 22일에는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에 있는 가야리, 걸은리 등 3곳에서 회원 91명이 종일토록 내리는 비를 비닐로 감싸고 7천 여 평의 논에 모내기를 하였으며, 29일에는 고양군 일산면 일대의 1만6천 평에 기계로 모작하여 들떠있는 모를 다시 심기도 하였다. 그리고 수시로 나가 김도 매고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 10월 14일에는 이렇게 가꾸어 온 벼를 수확하는 벼 베기 작업에도 참가하여 봉사하였다. 올 한해동안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회원들의 연인원은 3천 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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