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제생병원 25층 골조공사 완공 - 대순회보 50호 종단소식

대순126년(1996) 6월

종단소식 : 동두천 제생병원 25층 골조공사 완공

동두천 제생병원 25층 골조공사 완공

지하4층 지상 21층 최첨단 종합병원 분당제생병원 골조공사도 활발히 추진 중

동두천 제생병원이 지하 4층 지상 21층의 골조공사를 마치고 내부설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95년 1월 27일에 동두천 지역 유지분들과 지역주민을 모시고 역사적인 기공식을 거행했던 동두천 제생병원의 골조 공사가 마무리 되어 종단 의료사업의 새로운 전기가 열리게 되었다.

지상과 지하를 합쳐 총 25층으로 이루어진 제생병원은 연건평 3만 5백 여 평에 대지면적이 4만 천 6백평 규모이며 양방 한방을 합쳐 병상수가 천 5백 병상에 이른다.

한편 95년 1월 15일 기공식을 거행했던 분당 제생병원도 층별 골조 공사가 한창이다.

지하 4층 지상 8층에 옥탑 2층 규모인 분당 제생병원은 건축면적 천 3백 5십 2평에 연면적이 만 6천 7백 여 평이다.

97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인 분당 제생병원은 양방 4백 2십 병상을 갖추게 된다.

동두천과 분당에 최첨단 대단위 종합병원이 완공되게 되면 의료시설이 절대적을 부족한 경기도 북부지역 및 신도시 지역에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선진사회복지건설을 위한 새로운 장이 마련될 것으로 의료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종단에서는 해원상생의 이념을 의료분야에 구현하여 모든 국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병원공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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