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中谷도장 靈臺봉안 치성 - 대순회보 50호 종단소식

대순126년(1996)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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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서울 中谷도장 靈臺봉안 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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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中谷도장 靈臺봉안 치성

69년 이래 28번째 대치성 모셔

▲ 사진은 중곡도장을 찾은 참배객 행렬

지난 7월 9일 (음력 5월 24일) 중곡(中谷)도장 영대(靈臺) 봉안일을 맞아 중곡도장에서는 예년과 같이 축시(丑時)에 성대한 치성이 봉행됐다.

종단 상급임원 6백여명이 참례한 이번 중곡도장 영대봉안 치성은 대순진리회에서 처음 세운 도장의 영대봉안 치성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했다.

지난 69년(己酉年) 완공된 이래 대순진리회와 그 역사를 함께 해 온 중곡도장은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본소(本所)로서 도인들의 수도공부와 교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영대 봉안 치성에 참례한 도인들은 「이곳에 도장을 지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오늘날 이렇게 대종단을 이루게 된 것은 모두 상제님의 덕화 속에서 이루어진 일」이라며 「무궁히 발전하는 종단의 면모에 맞춰 성지우성(誠之又誠) 포덕천하에 더욱 내실을 다질 것」을 각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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