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동계연수 - 대순회보 53호 종단소식

대순127년(1997)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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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교직원 동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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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동계연수

교무부 주관, 대진대 대강당에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하 5개 고교 3백 3십 명 참가

▲ 학생회관 5층 대강당에서 수강을 받고 있는 교직원

교무부에서는 1997년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진고, 대진여고, 분당대진고, 일산대진고, 수서대진전자공예고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동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대진대학교 학생회관 5층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연수는 5개학교 교직원 330명이 참가했다.

연수 첫째 날에는 포천수도장 강사 김정태 교감이 「대순 종단사」를 강의했고 둘째날은 김태호선감(성산방면)이 「대순진리회 요람」의 내용을 강의했다.

마지막날 19일에는 배규한 교감(대진대학교 교수)이 「대순사상과 인류의 미래」란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했는데 많은 교직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 내용은 「그동안 인류가 걸어 온 즉, 위무와 형벌을 쓰고 백성들은 원울과 탐음의 번뇌로 괴로워하며 병들고 죽고 하는 험한 세상이 구천상제님의 천지공사로 인해 질적, 구조적으로 다른 세계가 되며, 물질과 정신이 조화되고 신과 인간이 조화되며, 인간의 존엄성이 보장되고 음과 양의 세계가 합덕되며, 신인류와 신우주가 구현되는 후천선경이 온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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