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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학교법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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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소식       강인덕 박사 통일대학원 특강       1월 20일 오전 10시에 통일대학원 여주분교원 강의실에서 전(前) 통일부장관인 강인덕 박사의 ‘통일문제와 전략적 사고(思考)’라는 주제로 통일대학원 특강이 있었다. 이날 강인덕 박사는 남북한 통일원칙, 통일전략, 남북관계 등을 시대별로 설명하였다.   1960년대 초 북한은 ‘하나의 조선’과 ‘혁명전략’으로서의 통일원칙을 내세웠다. 이에 반해 남한은 1970년대 초 ‘두 체제 공존’, ‘단계적 접근을 통한 민족공동체 부활’이라는 통일전략을 내세움으로써 남북 간 통일인식에 상당한 괴리가 있었다. 탈냉전 이후 통일 전략에 변화가 생겼다. 북한은 기존 통일원칙을 견지한 채 국내외 정세(난관)를 극복하기 위한 전술의 수정 단계에 머물렀으나, 남한은 북한의 체제 변화를 위해 포위·관여하는 적극적인 공세전략으로 전환하였다. 한편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6·15 공동성명 이후에는 북한의 핵개발로 인하여 남북관계 입장이 전도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끝으로, 강인덕 박사는 2007년의 남북관계를 전망하면서, ‘평화’는 전쟁 일보 전까지 다가설 때 비로소 쟁취되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신도종합건설과 산학협정 체결       대진대(총장 이천수)와 (주)신도종합건설(대표이사 송한근)은 1월 15일 대진대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상호교류협력과 공동 연구개발을 주 내용으로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지역사회 및 건설산업 발전에 보탬이 된다는 취지이다.   신도종합건설은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이수한 대진대 출신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대진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동방학대학교와의 자매결연   대진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동방학대학교는 1월 16일 학문기반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교수 및 학생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포괄적인 협정내용을 근거로 구체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상호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타슈켄트 국립동방학대학교(Tashkent State Institute of Oriental Studies)는 우즈베키스탄 국립대학교의 동방학대학(단과대학)이 독립하여 1991년 공화국 고등 교육 특별교육 대학으로 설립되었는데, 한국어문학 및 한국어 관련 교육과정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인기가 있어서 한국관련 주요 고등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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