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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옥황상제님 탄강치성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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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황상제님 탄강치성 봉행         본부도장에서는 옥황상제님 탄강 112주년을 맞아, 1월 22일 새벽 1시(음 12월 4일 丑時)에 상급임원을 포함하여 6,300여 명의 수도인들이 참례한 가운데 탄강치성을 성대히 봉행하였다.   1895(乙未)년 음력 12월 4일 경남 함안군 칠서면 회문리(慶南咸安郡漆西面會文理)에서 탄강하신 도주(道主) 옥황상제님의 성은 조(趙)씨이고 존휘는 철제(哲濟)이시며, 자함은 정보(定普)이시고 존호는 정산(鼎山)이시다. 1909(己酉)년에 부친과 함께 만주 봉천(奉天)으로 가신 후, 구세제민(救世濟民)의 뜻을 품으시고 입산 공부에 진력하시다가, 1917(丁巳)년 2월 10일 구천상제님의 삼계대순(三界大巡)의 진리를 감오(感悟)하시고 계시에 의해 종통을 계승하셨다. 이날 치성에 참례한 모든 수도인들은 옥황상제께서 50년공부종필로 짜 놓으신 법방에 따라 포덕천하(布德天下)를 위해 한마음(一心)으로 매진할 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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