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연합회 : 대순사상을 사회 곳곳에 알려야
대순사상을 사회 곳곳에 알려야
강연회를 통하여 캠퍼스에 대순사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돼
서울대학교 대진회 회장 잠실3방면 양재봉 교무
지난 5월 11일 서울대학교에서 대순사상 강연회가 개최되었습니다. 87년도 2학기에 서클이 등록된 서울대 대진회는 「한국 종교의 방향」, 「이 시대의 진정한 도를 찾아서」, 「도와 대순진리」라는 제목으로 3회에 걸쳐 대순사상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강연회는 「대순사상의 현대적 이해」라는 제목을 가지고 대순진리회 종무원 연구 실장이신 이채원 선감을 강사로 모시고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대순진리회는 학교 내에서만 보더라도 아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비록 알고 있는 학생이 있다고 하더라도, 극히 피상적으로 조금 알고 있을 뿐입니다. 학생들과 함께 대순진리를 얘기할 때 이점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대진회 서클을 알고 있는 학생은 거의 없으며 우리를 여타 다른 서클에서 나온 학생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간혹 알고 있는 학생이 있기는 하지만, 아주 단편적인 것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학교 내에 대진회가 결성되어 「강연회」, 「영화상영」등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대순진리를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그냥 두고만 보아서는 아니 되며, 학생들이 가야 할 바른 길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서는 학생들이 수도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우리 도인들이 해야 할 일인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대순사상을 학교 내에 바르게 널리 펴야 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대진연합회와 각 대학 대진회 서클이 힘을 합쳐 이루어 내야 하는 것입니다. 강연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수고하신 분들이 떠오릅니다. 강연회가 열리기 하루 전날, 서클 룸에서 밤늦게까지 회원들과 함께 대자보를 만들던 일, 그리고 강연회 당일 날 아침에 비를 맞으면서 학생회관, 도서관, 학교 진입로 등에 포스터를 붙이던 일이 생각납니다. 강연회를 마치고 결과를 생각해 볼 때 처음 기대했던 것만큼 많은 학생들이 강연회에 참가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도에 대한 무관심도 한 원인이지만, 저희들 서클 회원들의 정성 부족도 한 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학교 내에 대진회의 존재를 알리는 데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보여집니다. 이제는 대진회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아직도 대진회에 대해서 바르게 알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많은 노력을 통하여 서울대학교에 올바른 대순사상을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강연회를 위하여 수고해 주신 서울대 대진회 회원 여러분과 전국 대학대진연합회 임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이 글을 통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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