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 상대방을 존중 하고 화합상생 도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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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존중 하고 화합상생 도모하자
종의회의장 박 희 규
지난 해도 우리 종단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한해였습니다. 우선 도인수의 증가 추세가 급격히 상승된 것을 들수 있습니다. 그만큼 대순의 진리가 알려지고 상제님의 광제창생의 의지가 점차 실현되어 가는 것이라고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여름에는 제주도에 처음으로 수련도장을 건립했으며, 여주에는 5,000여 평에 달하는 웅장한 회관이 건립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나 경사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대진 대학의 설립이 정식으로 인가된 것입니다. 이것은 민족종단으로서 빠른 발전과 건실한 내적 성숙이 가져온 결과입니다. 이것은 우리 도인뿐만 아니라 사회,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보기드문 경사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大眞大學의 건립으로 「神 ・人의 원을 풀고 천하를 광구하고자」하시는 상제님의 덕화선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까지의 이 모든 결과는 우리 도인들이 상제님의 덕화를 사회에 펴고자 하는 정성과 일치단결된 노력에서 나타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자세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지난 한해동안만 하더라도 우리가 온 정성을 다 쏟아 완전하게 일을 했다고는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난 해에 도전님께서 훈시하신 제반 처사에 공명정대하라. 서로 화합해야된다. 상대방의 의사를 언제나 존중해야 한다. 등의 말씀을 부족함 없이 완전히 실천했다고는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화합단결과 동심일체가 되라는 말씀은 우리의 소원을 이루는데 있어 반드시 실천에 옮기지 않고서는 안되는 것인만큼 앞으로 이를 완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血心으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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