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별 보기
   daesoon.org  
대순120년(1990) 2월

이전호 다음호

 

회보 1면 도전님 연두훈시 생애와 사상(16) 신년사 신년詩 신년좌담 논단 천계탑 종단소식 문단 알립니다

문단 : 고마우신 상제님의 덕화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고마우신 상제님의 덕화

 

  

서울방면 선무 이 순 자

  

  진리 교화를 들으면서 감화를 받고 입도 한지도 벌써 7개월이 되었습니다.

  따뜻한 봄이 무르익을 때 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조상을 받들고 부모님께 보은 한다기에 치성을 드렸는데 어느덧 황금 물결치는 가을이 지나고 앙상한 가지만 남는 추운 겨울이 되었습니다.

  순수한 민족종교로서 세간에 주목을 받는 대순진리회 도대체 여기는 무엇하는 곳인지 알기위해 하루하루 포덕소를 찾다보니 메말라 버린 사회에서는 듣지 못했던 인자하신 선감과 따뜻하고 훈훈한 선사의 말슴 한마디가 뼈에 사무쳤고 그 외 여러 임원들의 다감 다정한 인정속에 많은 것을 배우고 인간의 도리가 뭔지를 알았고 제 자신보다 남을 위할줄 알며 자신을 돌이켜 볼수 있는 마음 자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향인 부산을 뒤로 했지만 호반의 도시인 충주에와서 도를 닦게된 것이 얼마나 영광인줄 꿈인지 생시인지 어리둥절 할때도 있답니다. 인생이라야 백년도 못살건만 언제나 천년의 근심을 품고 있는 것 같았는데

  상제님의 덕화속에 하루하루가 즐거우며 근심걱정이 없게 된 것을 상제님을 비롯한 천지 신명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상제님의 덕화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게하고 중심이 바로서 나쁜 행동과 그릇됨은 추호도 행해지지 않는다는 것, 상제님이시야 말로 완전한 분이 아니신가! 상극에 따른 겁액으로 가득찬 이 사회를 상제님이 아니시고는 도저히 구제할 길이 없지 않은가. 그렇게 느끼고 나니 포덕이 얼나마 큰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분 한분 포덕을 할때면 지혜가 밝아져 모든 사물이 깨끗하게 보여지고 이치가 바로 보여 마음이 거울과 같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도인의 수칙중에 무자기는 도인의 옥조라는 글귀가 가슴에 와 닿았죠. 도가 아니면 어디서 우리의 마음을 갈고 닦으며 다듬겠는가 무엇보다도 상극에서 상생으로 전환되는 이 도화낙원이야말로 양친 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사는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부족한 힘이나마 상제님의 뜻하신 바를 온 천하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가슴 뿌듯한지 이 뿌듯함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을 위해 내일 하루도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슴속 깊이 다짐합니다.

  믿음을 통해 음양의 이치를 잘 깨달아 다행히도 대도를 접했으니 다가오는 오만년 후천을 기다리며 고마우신 선각분들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게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누구나가 다 갈구하는 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인쇄 다음페이지

Copyright (C) 2009 DAESOONJINRIHOE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로 882 대순진리회 교무부 tel : 031-887-9301 mail : gyomubu@daeso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