頌 歌
계림 1방면 李和榮
구중(九重)의 보진(寶珍) 터에 음양합덕(陰陽合德) 고루거각(鼓樓巨閣) 천백세(天百世) 조령(組靈)의 신인조화(神人調化) 터전이라.
응감(應感)의 세(勢)이련가 해원상생(解冤相生) 열리나니, 원만구족(元滿具足) 풍요(豊饒)함이 도통진경(道通眞境) 여기로세.
뇌성(雷聲)에 실린 정언(正言) 안심(安心) 안신(安身) 경천수도(敬天修道). 성수(聖隨)가 정도(正道)요 첩경(捷徑)이 따로 없다.
보화(普化)의 덕(德) 알았으니 성경신(誠敬信)으로 본(本)을 삼고, 화선영생(化仙永生) 따르나니 차신(此身)이 으뜸이라.
천상(天上)의 으뜸자리 무자기(無自欺)로 길을 열고, 존성(尊聖)을 배알할 제 정신개벽(精神開闢) 분이로다.
강성상제(姜聖上帝) 사(賜) 하신 뜻 지상신선(地上神仙) 실현(實現)이요, 성음(聖音)이 진천(震天)하니 인간개조(人間改造) 발원(發願)이라.
상상(上上)으로 돌아볼세 지상천국(地上天國) 건설(健設)이요, 제출군자(帝出君子) 일만이천(壹萬貳千) 세계개벽(世界開闢) 장(章)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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