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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칼럼 : 戊寅(무인)년의 마음가짐
戊寅(무인)년의 마음가짐
김석한 <선감ㆍ연구위원>
무인년(戊寅年) 호랑이해가 밝았다. 호랑이는 우리에게 두렵기도 하지만 친근함을 주는 동물이다. 옛 그림이나 설화에서 보면, 겁액을 물리치고 잡귀를 뿌리치는 영물의 상징이자 기쁜 소식을 전하는 친구 같은 존재이다. 이 같은 호랑이의 뛰어난 용맹과 빼어난 지혜, 늠름한 기품은 호랑이해를 맞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원칙과 상식이 통용되기 위해서는 먼저, 서로간의 정해진 약속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약속은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그 믿음은 진실된 인간관계에서 나온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며, 사람을 진실되게 사귀라고 하였다. 이처럼 믿음을 확고히 하고 행실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마음을 속이지 않는 가운데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사심을 버리고 서로간에 믿음을 주고 받아 믿고 따르도록 생활화가 돼야 한다. 또한 매사에 공명정대(公明正大)해야 한다.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거나 사사로움이 없이 공정을 기해야 할 것이다. 공정함은 상호간에 불평불만과 불신을 없애는 첩경이다. 또한 자기와 남을 속일 수 없을 것이다. 그래야만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고 정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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