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별 보기
   daesoon.org  
대순119년(1989) 3월

이전호 다음호

 

회보 1면 도전님 연두훈시 신년사 종단소식 해원상생운동 전개 논문 문단 천계탑 내가 본 대순진리회 대진연합회 생애와 사상(12) 대학생 동계수강 알립니다

문단 : 동토의 숨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東土의 숨결

 

 

李 知 炯

 

영혼을 일으켜

귀를 열고

부침하던 山이 일어난다.

 

 

긴 동면의 껍질을 하나 하나 벗기고

일어난 山.

바람을 잠재우고, 바다를 잠재우구

이 땅 온 누리

빛처럼 다가온다.

 

 

陰陽合德 神人調化 解冤相生 道通眞境

대원종을 울리고 뇌화고를 울리며

한 발자국

두 발자국

天下 大道의 발길로 다가서서…

 

 

구천대원조화주신 강성상제 천명과 신교를 받들어

濟世大道 大道의 참뜻을 펴고

대순진리 眞理의 문을 연다.

 

 

동쪽에서

남쪽에서

서쪽, 북쪽에서

인간개조와 정신개벽의 시대를 펼쳐

포덕천하·구제창생·보국안민·지상천국

건설을 한다.

 

 

눈이 있는 자 보고

귀가 있는 자 들어보라.

東土를 휩쓸고

세계 만방 온 누리를 휩쓸 저 숨결…

 

 

대원종이 울리고 뇌화고가 울리는 곳마다

바람을 잠재우고 바다를 잠재우고

다가가는

山.

 

 

긴 잠에서 깨어나

영혼을 일으키고

대한민국 東土에서

세계 만방 온 누리로 온 누리로 발길을 내디딘다.

 

 

바람부는 곳마다 파도 치는 곳마다

바람과 물결을 잠재우는

東土의 숨결

저 山의 정령.

 

 

 

 

 

 

 

관련글 더보기 인쇄 이전페이지

Copyright (C) 2009 DAESOONJINRIHOE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로 882 대순진리회 교무부 tel : 031-887-9301 mail : gyomubu@daeso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