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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大巡의 기치를 높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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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巡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음력 9월 19일, 상제님 탄강 1백20년 되는 날 여주도장, 7천여 수도인 致誠참례 대순진리 …大巡運動 통해 눈부신 발전 거듭해     ▲ 음력 9월 19일은 상제님께서 이땅에 탄강하시지 꼭 1백 20젼이 되는 날이다. (사진은 중곡도장 참배행렬) 상생의 분위기 속에   신미년인 올해 10월 26일은 음력 9월 19일 즉,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통해 선천의 낡은 세상을 뜯어 고치고 이 땅에 선경을 건설하시고자 탄강하신지 꼭 1백20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새벽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거룩하신 그 뜻을 기리는 치성이 여주도장에서 봉행되어졌다. 이날 여주도장에는 7천여명의 남녀 수도인들이 치성에 참례하여 상제님 탄강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식을 봉행했다. 올해는 상제님 탄강 1백20주년이 되는 신미년이라는 점에서 다른 어느 해보다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이들이 많다.   지금 세계는 상제께서 이 땅에 펼치신 천지공사의 뜻대로 상생(相生)의 분위기 속에 나라와 나라가, 그리고 민족과 민족이 서로의 장벽을 허물고 교류, 협력하는 상생의 시대가 펼쳐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수도인들은 삼계의 대권을 주재하신 권능으로 펼친 천지공사로 인해 인류는 새 세상을 맞이하며 서로에게 맺혀있던 원한을 풀고 상생의 마당으로 나아가게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또한 이 땅에 화평과 통일을 위해 펼치신 새로운 원리의 대도를 펼치는 대순진리회는 상제님의 크신 덕화와 도인들의 정성어린 노력에 힘입어 근래에 보기 드문 획기적인 종교운동, 즉 대순운동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상제님이 베푸신 대도는 민족의 얼이 깃든 우리고유의 정신이면서 아울러 세상의 모든 사상과 정신을 담을 수 있는 큰 기틀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그것은 곧 우주화평의 사상이며 따라서 이제 만수도인들은 무한한 긍지를 가지고 상제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전하며 대업의 완수를 위해 절차탁마의 노력을 기울일 때다. 광구천하ㆍ광제창생을 통한 선경건설을 위해 우리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대순진리를 세계에 널리 펼쳐야 한다.   대순의 기치를 높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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