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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2008 여주본부도장 추계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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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여주본부도장 추계 체육대회 개최         10월 15일 오전 9시 여주본부도장 대운동장에서 수도인의 우정과 화합을 위한 ‘2008 추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화창한 가을 3천여 명의 수도인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정대진 중앙종의회의장, 류기찬 감사원장 및 각 방면의 수임원들과 이기수 여주군수, 이명환 여주군의회의장 및 여주군 각 기관ㆍ단체장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금강산 토성수련도장 원장(선감 김주석)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금릉, 부전, 안동, 연합, 연합1, 연합2 총 6개 수호팀이 축하공연 및 각종경기를 펼쳤다.   축하공연에서는 각 팀에서 마련한 모듬북 연주, 소고춤, 치어댄스, 단체댄스 등을 선사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줄다리기, 손님찾기, OB축구, 2000M 육상, OX퀴즈, 400M계주, 축구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져 각 팀의 단합된 힘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종합우승은 금릉, 준우승은 연합2팀이 차지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는 가야금 명창, 화관무, 판소리, 살풀이춤 등 다채로운 특별공연과 수도인들의 장기자랑으로 모두가 흥겨운 한마당이 되었다.     ◀ 개회식에서 여주본부도장 원장의 인사와 금강산 토성수련도장 원장의 개회선언으로 대회는 시작되었다. 운동장 정비와 함께 깨끗하게 마련된 본부석에는 여주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상급 임원들께서 참석하셔서 자리를 함께 했다.         ▶ 인조잔디로 새롭게 단장한 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추계체육대회는 수도인들의 참여 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참가자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대회를 거듭할수록 더 세련되고 멋진 대순진리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안개가 낀 푸른 운동장에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대순풍물패의 흥겨운 가락이 들려왔다. 풍물패를 따라 선수단이 입장하면서 2008 추계체육대회는 막을 올렸다. 참가자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 화장한 날씨 속에서 모든 참가자들은 멋진 하루를 보냈다. 각 방면이 장기자랑에서 보여준 공연은 수도인들이 전문가들도 아닌데 어떻게 매번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수도인들은 어떤 일도 능히 해낼 수 있는 역량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벌써 내년 봄의 대순한마당이 기대된다. 그때는 또 어떤 공연과 어울림이 수도인들을즐겁고 놀라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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