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신앙 : 지성이면 감천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지성이면 감천 포항방면 선무 박정순
내가 대순진리를 알게 된 것은 정말 우연한 기회였다. 84년 7월 어느 무더운 날 낯잠을 즐기다가 너무나 무서운 악몽을 꾸었다. 그 뒤 나는 악몽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날로 수척해 갔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보았으나 의사도 고개만 갸웃 둥 거리고 도무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병원 저 병원 여러 곳을 다녀 보았지만 한결같이 모르겠다는 진찰이다. 그제서야 그 여인은 대순진리회의 교리에 대한 말씀을 차근차근 이어나갔다. 나는 가식 없는 그분의 말씀에 마음이 이끌려 입도를 하게 되었다. 물이 막혀 있어 고이게 된다면 결국 썩어 병균이 발생하는 온상이 되고 반대로 막힘이 없이 순조롭게 잘 흐른다면 맑고 깨끗함을 유지할 것이다. 정성도 막힘이 없는 물과 같이 끊임없이 정진하면 밝고 청정된 마음으로 평온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란 말과 같이 정성에 정성을 다하여 인간의 근본도리를 망각치 않고 잘 지킨다면 , 그것이 나를 위한 길이요, 이웃을 위하는 일이며, 나아가 국가를 위한 일일 것이다. 이제 상제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미흡하나마 정성을 다하여 구제창생에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
Copyright (C) 2009 DAESOONJINRIHOE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로 882 대순진리회 교무부 tel : 031-887-9301 mail : gyomubu@daeso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