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연구활동 - 대순회보 7호 해원 상생 운동 전개

대순117년(1987) 10월

회보 1면 여주수도장 종단소식 해원 상생 운동 전개 문단 천계탑 상제님의 생애와 사상(7) 생활과 신앙 학술 학생논단 내가 본 대순진리회 알립니다

해원 상생 운동 전개 : 학생회 연구활동

學生會 연구활동

종교특강

방학을 이용하여 대순학생회에서는 87년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2시간 동안 연구위원 안담 보정과 김태호 보정을 강사로 초빙하여 종교 특강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전경의 행록편을 중심으로 강의하는데 이번 특강에서는 상제님께서 탄강하시게 된 역사적 배경과 동기, 유년시절의 일화 그리고 천지공사의 중요성에 대하여 주로 언급하였다.
특강에 참석한 여러 회원들은 상제님의 해원상생의 사상이 대순진리회 도인뿐만이 아니라 전국민이 생활화해야 할 이념이라고 공감하였으며, 우선 먼저 대학교를 중심으로 그 뜻을 광범위하게 알리는 일에 주력하기로 다짐하였다.
이 기간 동안 매일 40여명, 연2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들이 진지하게 경청하며 질의 토론하는 모습은 끝없이 알고자 하는 바로 젊음의 상징이었다.

학술세미나 개최

▲ 학술세미나발표 - 질의 · 토론하는 임원과 회원

8월 15일 오후 2시 종무원 4층 학생회에서 임원 및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발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발표자는 성균관대 농기계과 4년 윤중훈군과 서울대 경영학과 2년인 석완주군이며 “현대과학 기술윤리와 대순사상” 그리고 “해원상생” 이란 논제로 그 동안 연구한 자료를 모아 발표하고 질의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한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 해원상생 – 해원공사의 필요성과 寃의 근원을 설명. 현 인류는 새로운 가치를 가진 새로운 사상을 기다린다. 이것이 바로 해원상생사상이다. (석완주)

※ 현대과학 기술윤리와 대순사상 – 과학기술의 흐름을 살펴보고 야기되는 문제 점과 대순사상의 연관성을 살펴 보았다. (윤중훈)

이 논문은 학생논단에 요약하여 게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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