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 8월 15일에 기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한 용암방면 중곡동 용암회관이 건축공사를 비롯한 모든 공사가 끝나고 이제 봉안치성을 드리는 일만 남았다. 서울시 성동구 중곡4동 150의 102번지에 마련한 이 회관은 바로 옆에 천안방면 중앙연락소가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건평 약 450평의 大字 모양을 넣은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위용이 당당하다. 그동안 회관이 없어 도인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하나로 뭉친 방면도인들의 뜻을 모아 새 건물에 상제님의 진영을 모시게 되므로써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되었다. 이러한 점을 발판으로 힘찬 도약과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