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에 뿌리내린 대순진리회 - 대순회보 7호 종단소식

대순117년(1987) 10월

회보 1면 여주수도장 종단소식 해원 상생 운동 전개 문단 천계탑 상제님의 생애와 사상(7) 생활과 신앙 학술 학생논단 내가 본 대순진리회 알립니다

종단소식 : 미주에 뿌리내린 대순진리회

미주에 뿌리내린 大巡眞理會

민족의 자랑인 대순사상이 미주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플레싱 루즈벨트 애브뉴 37/222가”에 위치한 대순진리회가 바로 그것이다. 용산방면의 교정 심옥순은 지난 83년 미국으로 건너간 후, 86년 8월에야 비로소 이곳에 정착하고 포덕을 시작했다고 한다. 포덕 1년만에 60여세대를 입도시켰고, 현재 정입도는 하지 않았지만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람까지 합치면 100여 세대는 족히 된다는 것. 이들은 현재의 집회장소가 좁아서 정기집회를 가질 수 있는 보다 큰 회관 마련에 전심전력하고 있으며 “미주 포덕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한다. 상제님의 대순하신 진리를 세계 만방에 심는데 정초가 되어 앞으로 큰 발전이 기대된다.

▲ 한국에 본부를 둔 대순진리회 심옥순교정(왼쪽)과 천봉자회원은 20일 본사를 방문, 수제의연금 1백25달러를 본사에 기탁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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