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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18년(1988)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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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 各 大學에 大眞서클 발족 증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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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 大學에 大眞서클 발족 증가추세

 

서울대를 비롯 총8개 대학에서 활동 활발

大巡思想 전개위한 강연회 개최와 布德活動 늘어나

     

 

  지난해 9월 1일자로 서울대학교에 학생서클 “대진회”가 발족된 이래 현재 총 8개 대학교에 학생서클이 조직되었다.

  각 대학 대진회의 지금까지 주요활동을 보면, 주로 대순사상에 관한 강연회 개최와 세미나 개최, 학생들에 대한 포덕활동 등이 전개되었다. 이 중 강연회 개최는 일반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 상제님의 해원상생의 법리와 천지공사에 대한 심오한 뜻을 널리 알리는데 그 의의가 있었다.

  지금까지 각 대학에서 개최된 강연회 및 주요 활동상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중앙대학교>
  지난 5월 3일 “사회변동과 대순사상” 이라는 제목으로 서울대 장병길 교수(대순종교문화연구소장)의 강연이 있었다. 이날 교내 학생회관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장교수는 “전통적 세계를 개혁하여 근대적 사회를 구축함에 따라 산업문명이 정착되었고 그 결과 정신문화에 심각한 영향을 가져왔다” 고 전제하고 과거에는 “종교문화적환경에 대한 개념설정이 요구되어져 왔고 종교는 이 문제를 다루어 왔으므로 인간에게는 종교가 정신문화의 지주가 될 수 밖에 없었다”고 부언하면서 “그러나 현대의 시류에 따라 종교가 그 역할을 수용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여기에 부합되는 새로운 종교가 요구되어졌으며, 이 종교가 바로 대순진리회라는 이름으로 현세에 부각되어 낡고 병든 현대인의 정신과 삶의 병폐를 해결코자 하게 된 것이다.”고 장교수는 피력하였다.


        
<명지대학교>
  지난 5월 4일 명지대학교 용인 캠퍼스에서는 제1회 “대순사상학술강연회”가 개최되었다.


     
<대한유도대학>
  대한유도대학 대진회에서는 지난 5월 12일 종무원 교무부의 후원을 통해 용인캠퍼스 강당에서 영화 “화평의 길”을 일반학생들에게 상영하였다.

  이날 1백여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상영된 "화평의길"을 관람한 후 학생들은 “일반영화에서 추구하는 흥미위주의 영화와는 달리 우리 스스로가 뭔가를 생각케 하고 大巡思想에 대한 관심을 끌게 하는 영화였다”며 관람소감을 밝혔다.

  한편 종무원 교무부에서는 근일 내로 유도대학 대진회와 협의 후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대진회에서는 지난 5월 25일 관악캠퍼스에서 “도와 대순진리”라는 제목으로 제3차 대순사상학술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약 130여명의 학생이 모인 가운데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중성위원(대순종교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은 2시간 동안의 강연을 통해 도의 의의 및 천도와 인도의 관계, 대순진리회의 수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도에 관해서는 “도는 천지요, 천지는 음양이며 음양은 이치이며 이치는 경위이며 경위는 질서요, 질서는 법이며 법은 진리이며, 진리는 도요, 도가 곧 나임”을 밝히고 “이를 깨달아 상생으로써 도를 밝히자”고 역설하였다.

  한편 이날 강연이 끝날 무렵에 대진회를 비방하는 타 서클의 몰지각한 방해행위로 인해 잠시 물의가 있었으나 대진회 회원들의 참고 견디는 슬기로움으로 무사히 행사를 끝마치게 되었다.


        
<한국과학기술대학>
  지난 5월 26일 한국과학기술대학(대전) 대진회에서는 학생 1백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차 대순사상학술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은 “대순사상의 윤리구조”라는 제목으로 장병길교수가 진행하였다.


       
<외국어대학교>
  지난 5월 30일 외국어대학(용인캠퍼스) 대진회는 교양관 401호에서 “대순사상이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약 백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연회는 도의 개념, 대순진리의 종지, 현사회에서의 대순사상의 필연성 등에 관한 내용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아주대학교>
  지난 5월31일 수원에 자리한 우주대학교에서도 대진회의 주최로 “대순사상의 혁신성”에 대한 제1차 학술강연회가 열렸다.

  인사관 소극장에서 약 3백여명의 학생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회에는 교내에 도인이 제일 많은 관계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영남대학교>
  최근에 발족한 영남대학교(경북,경산) 대진회는 지난 6월 3일 의욕적인 사업의 일환으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이과대 강당에서 5백여명의 학생이 모인 가운데 열린 강연회에서 연사로 나온 장병길 교수는 “대순진리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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