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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大巡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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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巡 장학금 지급 4월 6일 대진대학교에서
▲ 5백8십명에게 6억5천2백여 만원이 지급됐다.
대순장학회(회장: 경석규 종무원장)는 지난 4월 6일 오전 11詩에 경기도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총 580명의 학생에게 6억 5천 2백여 만원의 96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대진대학교 재학생 524명에게 5억 9천백 만여원 그리고 대진남녀고 출신으로서 서울대 및 연, 고대에 재학중인 56명의 학생에게 6천 백 8십여 만원이었다. 한편 경석규 대순(大巡)장학회장은 치사에서 「대순진리회는 종교의 목적인 민생구제를 위해 3대 기본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중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21년 동안 5만여 명에게 86억 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고 밝히고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이러한 취지를 깊이 명심하여 학업에 정진하고 충효열을 실천하여 21세기 인류사회의 동량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대순장학회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76년 4월에 발족되어 가정이 빈곤한 도인 자녀와 품행이 방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일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학교법인 대진학교가 설립되면서 그 규모가 크게 신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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