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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7년(1997)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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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금강산 대순진리회 토성수련도장 「미륵불 봉안치성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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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대순진리회 토성수련도장 「미륵불 봉안치성 거행」

   

 

▲ 봉안치성에 참여하기 위해 운집한 각 방면의 수많은 도인들

 

  금강산 대순진리회 토성수련도장(金剛山 土城修鍊道場)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509 – 에서 11월 24일(음력 10월 25일) 오시(午時)에 미륵불(彌勒佛) 봉안치성(奉安致誠)이 성대히 거행되었다.

  미륵불 조성(造成)은 도전님 재세(在世)시에 명(命)하셨던 일로써 96년 5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1년 6개월 만에 완공을 보게 되었다. 

  후천선경(後天仙境)을 열어주실 미륵불이 금강산 1만 2천 봉의 지기(地氣)를 머금고 있는 토성도장에 봉안됨으로써, 도인들은 상제님에 대한 믿음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이 날 미륵불 봉안식에는 2만 여명(상급임원 3천명 포함)이 넘는 많은 인원이 참례를 했다. 대형버스 2백 5십대와 승합차 1천 여 대가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대 성황을 이루어 가히 도세(道勢)를 실감케 했다.

  또한 토성수련도장에서는, 이날 참례한 도인들을 위하여 음복과 기념품을 휴대용으로 미리 준비하여 모든 참례자들이 음복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기도 했다.

  이날은 마침 날씨도 겨울답지 않게 따뜻하여 참례한 수 많은 도인들로 하여금 상제님의 덕화 재삼 깨닫게 하였다. 한편 토성도장에 세워진 미륵불(높이 19.5m, 둘레 12.12m)은 동양 최대의 입석 미륵불이다. 무게는 1천 톤, 재질은 화강암, 형태는 은진 미륵과 비슷한 모양으로 조성되었다. 입불 모시던(음 10월 19일) 날은 맑고 청명했던 하늘이 갑자기 회오리 바람이 일고 미륵불 동쪽으로 쌍무지개가 뜨는 이적(異蹟)이 일어났다. 봉안치성이 거행되던 날 아침 7시 40분 경에도 또 다시 무지개가 섰다.

  금강산 대순진리회 토성수련도장은 도장 다섯 번째 건립된 도장으로써 금강산 제1봉인 신선봉(1,204m) 자락에 위치해 있다. 본전을 중심으로 내정, 명심당, 종의원, 숭도문, 수련실, 종각 등이 있으며, 다른 도장에서는 볼 수 없는 휴양소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각은 여주본부도장과 같은 동양최대규모의 대원종이 안치되어 있으며 직화경 2m가 넘는 뇌화고가 포정문에 안치되고 있다. 주요업무는 도인들을 대상으로 5박 6일간 연수를 실시한다. 1개 반 120명으로 하여 매주 수요일부터 시작하여 다음주 월요일에 일정을 끝맺게 되고, 도인들은 연수를 통해 심신(心身)을 단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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