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미국 조지아대학과 자매결연」

대순128년(1998)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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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대진대학교 「미국 조지아대학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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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미국 조지아대학과 자매결연」

▲ 미국 조지아 대학과 자매결연

대진대학교와 미국 조지아대학교가 지난 4월 10일 미국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 자매결연은 지난 97년 1월에 체결한 하얼빈사범대학(중화인민공화국)과 97년 10월에 체결한 국립타직사범대학교(타지키스탄), 타지키스탄 국립예술대학(타지키스탄)에 이어 4번째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본교 국제학부 폴터너교수가 미국 조지아대학교를 방문하여 자매결연 가능성을 타진하면서부터 시작 되었다.

그러던 것이 올해 1월 조지아대학교에서 국제관계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인 박한식 교수와 본교 국제학부 박희봉 교수가 서로 만나면서 일이 급격하게 진행되어 마침내 4월 10일 조지아대학교에서 본교 대표단(정태수 총장, 조태룡 학교법인사무국장, 김국보 기획처장, 박희봉 교수)가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

본교가 조지아대학과 자매결연을 추진한 실질적 목적은 21세기 무한경쟁시대를 대비한 대진대학교의 생존 전략이라 할 수 있으며, 나아가 대진대학교가 국내 유수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에 있다 하겠다.

현실적으로는 외국의 우수한 대학교들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대진대학교의 실질적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있다.

이로인한 상호협력 가능 분야를 살펴보면, ▲대진대학교 졸업생의 조지아대학교 대학원 유학시 등록금 및 장학금 제공 ▲1999년부터 Globis의『Study Aborad』프로그램 실시시 대진대학교에서 숙박시설 및 차량 등의 편익제공 ▲학부학생의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개발 ▲단기 영어연수 프로그램 개발 ▲교환교수 프로그램의 개발 ▲상호연구 및 자료교환 ▲대진대학교 TESOL 프로그램 개발시 협조 ▲대진대학교와 조지아대학교의 상호 학점 인정제의 점진적 실시 등의 분야이다.

이로써 대진대학교는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여 한국대학의 세계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므로써, 한국 내 대학들 사이에도 보다 높은 인지도를 가지게 되었다 할 것이다.

현재 자매결연을 맺은 조지아대학교는 미국 주립대학 내 순위 10위 권, 전체 미국 대학내 순위 30위 안에 드는 명문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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