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학원 교직원 연수 - 대순회보 22호 종단소식

대순121년(1991)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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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대진학원 교직원 연수

대진학원 교직원 연수

종무원 교무부에서는 대진고・대진여고 교직원에 대한 연수가 지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남고, 22일부터 24일까지 여고의 순서로 각 학교 3일간씩 6일간에 걸쳐 실시됐다.

남고 80여명, 여고 60여명 총 1백4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루 4시간씩 실시된 이번 연수는 대순진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올바른 스승상 확립, 교사들의 사기앙양에 그 목적이 있었다.

3명의 연구위원이 담당한 이번 연수는 첫날 박용철 교감이 「正心에 대한 考察」로, 둘째날은 김홍철 교감이 「척의 원인과 결과」에 대하여, 셋째날에는 김태호 선감이 「天下皆病」에 대하여 강의했다.

대진고 교직원은 이번 연수를 본부도장 성진관에서 모든 일정을 마쳤으나, 대진여고 교직원은 마지막날 강의를 여주수도장에서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에 교정에 모여 출발한 교직원들은 여주수도장에 도착하자마자 한복으로 갈아입고 강사 김태호 선감의 인솔하에 참배를 한 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의 강의를 경청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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