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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6년(1996)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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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道主님 化天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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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主님 化天치성

4월 23일 丑時에 포천수도장에서 봉행

 

 

▲ 사진은 포천수도장 명심당

 


  지난 4월 23일(음력 3월6일)축시(丑時)에 도주(道主)님 화천(化天) 38주년 치성(致誠)이 경기도 포천군 왕방산(京畿道 抱川郡 旺方山)기슭 아래 포천수도장(抱川修道場)에서 성대히 봉행(奉行)되어졌다.

  이날 치성(致誠)에는 전국(全國) 각 방면(方面)도인(道人) 만 5천 여명이 참례 조정산(趙鼎山) 도주(道主)님의 재세시의 유업(遺業)을 경건한 마음으로 기렸다.

  도주님께선 1909년 4월 28일(음) 만주 봉천으로 봉천명하신 후 1917년 계시(啓示)에 의해 구천상제(上帝)님으로부터 천부적(天賦的)인 종통(宗統)을 이어 50년 공부종필(五十年工夫終畢)로써 대업(大業)을 이루시고 화천(化天)하셨다. 이날 치성에 참레한 도인들은 도주님의 제세시의 뜻을 받들어 일심(一心)으로 포덕천하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전경(典經)』은 도주(道主)님의 화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있다.

  『도주께서 정유년 十一월 二十일 자시부터 무술년 三월 三일까지 도장에서 불면 불휴하고 백일도수를 마치시리라. 五일에 심히 괴로와 하시므로 한의사와 양의사를 불러왔으되 「때가 늦었도다」고 이르시니라. 도주께서 이튿날 미시에 간부전원을 문밖에 시립케 한 후 도전 박한경을 가까이 하고 도전의 머리에 손을 얹고 도의 운영전반을 맞도록 분부를 내리고「오십년 공부종필(五十年 工夫終畢)이며 지기금지 사월래(至氣今至 四月來)가 금년이다. 나는 간다. 내가 없다고 조금도 낙심하지 말고 행하여 오던 대로 잘 행해 나가라」고 말씀하시고 다시 문밖을 향하여 「도적놈」을 세 번 부르시더니 화천 하시니라. 무술년 三월 六일 미시오. 양력으로 一九五八년 四월 二十四일이요. 수는 六十四세로다. 화천을 고하듯 뇌성이 일고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듯 빗방울이 뿌리더니 무지개가 도장을 덮으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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