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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미아 보호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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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보호 운동 전개     ▲ 대순청년회 · 부인회 · 대진연합회 어린이날 봉사활동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순청년회(회장 : 교감 장호주) · 대순부인회(회장 : 교감 김옥자) · 대진연합회원 90여명은 상제님의 상생이념에 따른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날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어린이와 함께 많은 인파가 공원을 찾아 들었다. 회원들은 오전 5시 어린이 대공원 후문에 미아보호소를 설치하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교통이 혼잡한 대공원후문 입구에서 교통정리를 하며 어린이들에게 투명망치(풍선) 3천5백장을 선물하고, 이름표 2만장을 달아주며 미아보호 행사를 벌였다. 그러나 이날도 예외 없이 83명의 미아가 발생하였으며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하여 모두 부모들 품으로 되돌아 가게 되었다.   어린이를 잃었다가 이들 덕분으로 되찾은 한 어머니는 『대순진리회에서 이 같은 도움을 받으니 그 고마움을 어떻게 다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해 했다.   대순 청년 · 부인회와 학생회는 상제님의 상생 이념을 이웃 사회에 실천하려는 의지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사는 종교인들이 앞장서서 몸소 실천해야 할 운동이라 생각된다.   청년 · 부인회는 정기행사로서 매월 1일 새마을 대청소(긴고랑 복개천에서 어린이대공원 후문까지)를 실시하고,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어린이 대공원후문 삼거리에서 교통질서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그 외에도 농번기의 농촌 일손 돕기와 유원지 자연보호 캠페인과 오물수거 등 사회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부문에 손길을 다하고 있다.   올해도 사회봉사 활동계획을 ▲식목행사 ▲농촌일손 돕기 ▲내 마을 환경미화 ▲미아방지봉사활동 ▲유원지 청소 및 자연보호 캠페인 등 실천 가능한 것들로 정해놓고 상제님의 덕화를 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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