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장학회 98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

대순128년(1998) 4월

종단소식 : 대순장학회 98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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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

대순장학회(회장 : 경석규 종무원장)에서는 지난 4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포천군 포천읍 선단리 소재 대진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98학년도 1학기분 대순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대진대학교 재학생7백7십1명에게 8억9천1백2십만2천원 그리고 대진 남녀고 출신으로서 서울대 및 연 · 고대에 재학중인 59명의 학생들에게 7천6백4십3만5백원을 지급, 총 8백3십 명에게 9억6천7백6십3만2천5백원을 지급했다.

한편, 이날 경석규 회장을 대신한 교무부장의 치사에서「대순진리회는 종교의 목적인 민생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3대 기본사업(구호자선사업 · 사회복지사업 · 교육사업)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 중 장학사업은 교육사업 중의 하나로써 미래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니 만큼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이러한 취지를 가슴속 깊이 새겨 학업에 정진하고 충 · 효 · 열을 실천하여 21세기를 훌륭히 이끌어 나가주기를 당부했다.

대순장학회는 76년도에 발족되어 가정이 빈곤하여 학업을 지속키 어려운 학생들과 품행이 방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그러던 것이 학교법인 대진대학교가 설립되면서 그 규모가 확대되어 더욱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다.

그 동안 대순장학회는 5만9천 여명의 학생들에게 1백2십9억9천 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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