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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탐방 : 부산방면 선감 서대원
부산방면 선감 서대원
항상 배우는 자세로 언행일치(言行一致)를 이루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산방면 서대원(徐大源) 선감(67세)은 여주 강천면 부평리에서 태어나 34세 때에 입도하기 전 까지 10여년 동안 원인 모를 반신불수 상태의 병고에 시달렸다고 한다. 서대원 선감은 그 동안 불구의 몸으로 생활하면서 일찍이 익혔던 의약과 풍수에 관한 지식을 활용하여 생계를 유지했었다. 서선감의 풍수에 관한 지식은 도문(道門) 안에서도 인정을 받아 도전님께서 서울에 중곡도장을 창건할 당시 도장 터를 알아보라는 하명을 직접 받고 여러 곳을 두루 돌아본 뒤에 결국 중곡동에 자리잡게 되었다고 한다.
중곡동에 도장을 짓게된 경위를 들려주십시요
서선감은 입도를 「운을 모시는 것」으로 표현하며 본격적으로 포덕 사업을 시작할 때의 상황을 말한다. 『운을 모시고 나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훈과 채지가를 항상 머리맡에 두고 지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숙부가 나를 찾아와서 그것을 보고는 자청해서 자신도 운을 모시겠다고 하더군요. 그 뒤로 부모님을 비롯하여 고모 등 일가 친척들도 거의 모두 입도했습니다. 』
20세에 결혼하여 5년전에 상처하고 현재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는 서선감은 지금도 자신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오로지 상제님의 덕화 때문으로 생각한다며 마음을 비우고 반성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거듭 당부한다. 반성하는 가운데 각(覺)이 자연히 얻어지고 도(道)가 보이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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