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련도장서 대학생, 교원연수 - 대순회보 52호 종단소식

대순126년(1996)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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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제주도 수련도장서 대학생, 교원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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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련도장서 대학생, 교원연수

제주도 대자연속에서 道의 眞理배워
97년 1월 3일부터 29일까지

▲ 제주도 대자연속에서 호연지기와 도의 예의범절을 배워

대학생 및 교원들을 위한 동계 방학 중 제주도 연수가 1월 3일부터 제주도 노형동 제주 수련도장에서 1개반 5박 6일의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96동계연수는 97년 1월 3일부터 1월 29일까지 30여일간 5백 2십 5명(교원 27명 포함)이 4개반으로 편성되어 실시되며 이 중 2개반은 외수, 2개반은 내수이다. 종단에서는 이번 96 동계연수도 학부형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 전액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대학생 및 교원들은 오전에 예절교육 및 대순진리에 대한 교화를 들은 후, 오후에는 제주도의 주요 명승고적지를 관람하게 된다. 이들이 답사할 주요 명승고적지는 한림 고원, 산방산, 천지연 폭포, 정방 폭포, 제주민속 자연사박물관, 만장굴, 성산 일출봉, 산굼부리 고성 항파두리 항몽 전적지, 목석원, 용두암, 한라산 영실이다.

지난 1월 3일 제 1차 연수반으로 중곡동 용암방면 회실에서 주의 사항을 듣고 김포 국제공항을 떠나 예절교육을 받고 제주도 명승지를 답사하고 있는 연수생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제주도의 자연이 모두 구천상제님의 진리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대도장과 같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지난 90년 하계방학부터 실시된 대학생들의 방학 중 제주도 연수는 이번까지 12차를 맞고 있으며, 대학생들에게 폭 넓은 안목과 호연지기를 길러주는 알찬 시간들로 자리잡고 있었다. 특히 연수참여대상을 확대, 각 학교 도인 교원들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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