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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38년(2008)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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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님 훈시 : 영원한 복록(福祿)이 있는 후천선경으로

진멸(盡滅) 지경(地境)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널리 구하셔서

영원한 복록(福祿)이 있는 후천선경으로

 

 

 

  포덕이란 상제님께서 천지신명(天地神明)들의 하소연에 따라 이 땅에 오셨고, 진멸지경(盡滅地境)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널리 구하셔서 영원한 복록(福祿)이 있는 후천선경(後天仙境)으로 갈 수 있도록 하셨다는 것과, 이에 맞추어 수도(修道)를 함으로써 큰 운수(運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천하창생(天下蒼生)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포덕을 하는 데 있어서 편법(便法)을 쓰거나 구차한 방법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정당하게 대순진리(大巡眞理)를 알려서, 상제님을 믿고 수도에 참뜻을 가진 사람에게 입도(入道)를 권해야 하는 것입니다. 포덕 숫자나 늘리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잘못하면 없는 말을 만들어 하게 되어 사회에 커다란 누를 끼치게 되고 타인(他人)들로부터 지탄(彈)의 대상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포덕하는 과정에서 시한부(時限附)의 이야기를 하여도 안 되며, 시대(時代)를 악용(惡用)하여도 안 됩니다.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닙니다. 모든 것이 민주화(民主化)로 밝게 되어 나가는 세상(世上)이므로 상제님의 진리(眞理)로써 얼마든지 상대방에게 상제님을 믿게 만들어 입도시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대순회보』 9호(1988. 7. 7)]

 

 

  포덕천하(布德天下)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도(道)는 우리나라에만 제한된 것이 아니고 전 세계(全世界), 나아가서는 전 우주(全宇宙)를 다 포함하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한국(韓國) 땅에 강세(降世)하시어 도(道)를 펼치셨다고 해서 한국적인 것으로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어느 나라 사람이든 누구에게나 포덕(布德)해야 한다는 정신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인류가 우리의 진리에 감화되어 우리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를 믿어야겠다는 생각을 갖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도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일거일동(一擧一動)을 조심하고 매사에 솔선수범(率先垂範)으로써 사회에 모범(模範)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상제님께서 베풀어주신 법을 올바로 깨닫고 이를 실천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공명정대(公明正大)하고 떳떳하게 도인이든 사회인이든 구분하지 말고 가르쳐 나가야 합니다. 상제님의 덕화는 세세미미한 곳까지 두루 미치고 있습니다. 도인들이 행동처사를 잘못함으로써 덕화를 손상시키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우리의 소원을 이룩하려면 우리의 도(道)가 사회로 발전(發展)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욱더 화합·단결하여 해원상생의 대순진리(大巡眞理)를 전 인류세계(人類世界)에 펼쳐 나가도록 노력합시다.

[『대순회보』 16호(1990. 2. 10)]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삶에 목적(目的)을 세우고 그 목적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런 목적 없이 생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릴 때에는 그때에 맞게 뜻을 세워서 살아가고, 성장해가면서 목적이 바뀌기도 하지만 역시 세워둔 목적을 향해 생활해 갑니다. 장성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을 사람들은 사업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도인들의 사업(事業)은 바로 포덕(布德)입니다. 포덕은 상제님의 덕화를 천하 만방에 널리 펼치는 일이며 포덕은 수도(修道)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수도는 포덕에서 시작됩니다. 포덕을 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형태의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겪는 고통(苦痛)과 인내(忍耐) 속에서 우리의 마음이 연성(煉性)되는 것입니다. 주문만을 많이 읽고 마음만을 닦는다고 소원(所願)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포덕을 통해 나 자신이 연성(煉性)되고 연질(煉質)이 되어야 운수를 받게 되며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포덕사업을 하는 사람을 도(道)에서 일꾼이라 합니다. 일꾼은 모름지기 부지런하고 솔선수범(率先垂範)하며 고통을 끈기 있게 참아 포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운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도에서 성공(成功)했다고 하며 이 성공은 모두 포덕으로 이루어집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소원이 천하포덕에 있으므로 수도(修道)도 포덕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수도는 상제님의 덕화를 천하만방(天下萬方) 곳곳에 널리 펼치는 것이며 포덕하고자 하는 상대에게 상제님의 덕화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포덕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신통일(精神統一)이 되어 영(靈)이 맑아져야 합니다. 자나 깨나 항상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도인의 포덕하는 정신입니다.

[『대순회보』 45호 (1995. 4. 20)]

 

 

 

포덕(布德)

ㆍ앞으로의 선경 세계에 동참할 길을 알려주는 일을 우리 도는 포덕이라 한다.

ㆍ도는 우주 만상의 시원(始源)이며 생성(生成) 변화의 법칙이고, 덕은 곧 인성(人性)의 신맥(新脈)이며, 신맥은 정신의 원동력이므로 이 원동력은 윤리도덕만이 새로운 맥이 될 것이다. <83. 10. 26> (『대순지침』,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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