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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의 일대기 : 私術을 버리고 正道를 찾으라
私術을 버리고 正道를 찾으라
<출전: 증산의 생애와 사상> 그 처남의 아들이 그 부채를 탐내더니 빼앗고 돌려주지를 않았다. 그래서 영학은 부채의 연고를 말해 다시 찾으려고 했다. 그러나 그 아들은 더욱 주지 않으려고 했다. 부득불 영학은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남기의 아들이 부채를 부치면서 대학을 몇 편 읽어 내려가니, 몸에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정남기는 자기 아들로 하여금 상제님의 도력(道力)을 빼앗으려고 아들을 데리고 하운동쪽으로 향하였다. 다시 상제님께서는 『내가 쓸 곳이 있으니, 돈 십만냥을 가져 오라』고 분부를 내리듯이 말씀하시니, 그는 잠시 입을 닫고 묵묵히 있었다. 다시 생각하는 듯하더니 그는 『칠만냥을 드리겠습니다』고 아뢰었다. 상제님께서 응낙치 않고 고개를 흔드셨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였는지 남신은 『한성에 있는 집까지 팔아야 십만냥을 채울 수가 있습니다. 할 수 없지요. 십만냥을 채워 드리겠습니다』고 응낙하였다. 그 응낙의 증인을 김병욱이 서고 증서를 써 올렸다. 그 증서를 상제님께서는 김병욱에게 맡기셨다. 병욱과 흥해는 상제님의 도량에 크게 놀랬다. 훗날에 그 증서를 상제님께서 불사르셨다. 이로써 남신은 상제님의 종도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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