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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 충격적이었던 선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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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길목에서 충격적이었던 선각의 말씀
- 성동방면 교무 이 영 록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날의 사회를 흔히들 물질만능시대라고 한다. 물질만 있으면 불가능이 없고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이기주의의 불합리 한 사상은 인간의 존엄성이 상실되었음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말 일 것이다.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 높여 부름은 나를 알고 서로를 위할 줄 알며 사물을 올바로 볼 수 있는 바른 지혜가 있음 일텐데 하고 생각하면서도 현실의 불합리한 상태를 탈피하지 못하고 그 속에서 살아온 것이 얼마나 이율배반적인 삶이었던 가. 그러한 생활속에서도 문득 문득 뇌리를 스치는 의문점이 있었으니 바로 나는 누구며, 왜 태어났고 무엇 때문에 살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하는 의문이다. 철학이나 종교적 지식에 어두운 나로서는 더더욱 풀 수 없는 의문점이었다. 그러면 어느날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만남이 이루어졌으니 바로 도를 알게 해준 선각과의 만남이었다. 그 분의 말씀은 참으로 충격적이었다. 그리하여 대순진리회에 입도하여 상제님전에 귀의하였고 지금의 도문만이 동서고금을 통하여 그 얼마나 많은 인물들이 죽어서까지 가고 싶어하던 소망의 자리임을 깨달을 때 상제님의 한량없으신 덕화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함을 금할길이 없었다. “바둑에서 한 수만 높으면 이기나니라. 남이 모르는 공부를 하여 두라…선천이후부터 수한의 난리와 겁재가 번갈아 끊임없이 세상을 진탕하여 왔으나, 아직 병겁은 크게 없었나니. 앞으로는 병겁이 온 세상을 뒤덮어 누리에게 참상을 입히되, 거기에서 구해 낼 방법이 없으리니, 모든 기인한 법과 진귀한 약품을 중히 여기지 말고 의통을 잘 알아두라…”(공사 1:36) 상제님 말씀과 같이 지고한 위치에서 괴로움을 감수하시면서까지 천지를 구하시기 위해 강세하셔서 앞으로 오는 병겁의 참상에서 인류를 구할 수 있는 의통의 방법을 내리셨으니 도를 수행함에 어찌 한시의 방심인들 있을 수 있으며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는 명약관화한 일인 것이다. 아직도 습관화되어 있는 나의 잘못을 고쳐서 한 사람이라도 더 상제님의 대덕의 뜻을 전하고자 하며 획죄어천(獲罪於天) 이면 무소도야(無所禱也) 즉, “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곳이 없다.”라는 옛 글 한 귀절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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