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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1년(1991)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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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회탐방 : 91년 전국대학 대진연합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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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전국대학 대진연합회 활동

 

전국 23개 대학 대진회와 함께 강연회
영화상영ㆍ고아원 방문 등 가져
… 92년엔 학술활동 강화할 예정
    

    
  전국 대학대진연합회(회장 : 모영환)가 92년도 후반기 들어 더울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88년 12월 11일 전국의 각 대학 대진회 간의 유대를 강화, 연합체로서의 교류 및 행사를 통해 단합된 힘으로 체계적인 교리연구와 교화에 힘써 대학생도들의 자질향상을 꾀하기 위해 결성된 전국대학대진연합회는 현재 전국 23개 대학의 대진회 서클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에게 대순사상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91년도의 대진연합회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1학기에 금오공대, 오산공전, 청주교대등의 대진회 서클을 중심으로 청각장애자 및 고아원 방문기금마련 일일찻집, 「화평의 길」등의 영화상영회 또 대순 시사강연회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보였으며 특히 하계방학 기간 중에는 대진연합회 주최로 대순진리 기초교리강좌를 개설하여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2학기에 들어서는 안동대, 국민대, 충북대, 연세대, 대덕 과기원 등의 대진회에서 영화상영회와 강연회를 가졌다. 대진연합회는 이 밖에도 올해 들어 무크지 「대진회 소식」을 3호째 발간하는 등 예년과 다른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국의 각 대학에 등록돼 있는 대진회는 『대순진리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현대인의 정신적인 질병을 치유, 나아가 전세계를 상생의 마당으로 끌어들여 이 땅에 후천선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활동하고 있다.

  이 대진회의 전국 연합체인 대진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모영환(국민대)군은 『창립 4년을 맞이하는 대진연합회도 이제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92년부터는 학술활동의 강화에 보다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입니다. 또 연합회 차원의 학술 발표회 외에도 각 대진회들의 자율적인 연구와 이에 따른 발표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대순진리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서적 발간 등의 사업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92년도 대진연합회의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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