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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1년(1991)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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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강성상제 일본국에 현창(顯彰)

강성상제 일본국에 현창(顯彰)

「강증산 선생 현창회」 창립한 富岡興永씨, 일본 중외일보에 상제님 사상을 밝혀

    

장병길 <대순종교문화연구소 소장>

   

▲ 상제님을 소개한 일본 中外日報 기사

 

     
  일본의 유력한 일간신문 中外日報(6월 24일자)는 「朝鮮의 聖者 姜甑山 顯彰」이란 제목하에 저명한 신령과학자이신 도미오까 고오에이(富岡興永)선생의 다음과 같은 신앙고백을 실어 1억3천만 일본인에게 상제를 밝혀 나타내 보였습니다.

 


  「강증산(1871~1909년, 전라도)은 동양에서 석존을 초월하는 고덕자(高德者)이며 구천상제의 탄생으로서 조선의 근대종교사상을 가름하셨습니다. 성자는 신료가(神療家), 예언자 그리고 사상가로서 또는 종교가로서 어느 모로 보나, 인류의 초일급의 권능을 베푸셨습니다.

  성자의 희유(稀有)한 생애자취를 처음으로 우리나라(일본)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게 된 것은 이 나라(일본)의 종교계는 물론이거니와 사상계에도 적지않은 큰 의미가 있을까 합니다. 성자의 나타나심을 세상에 알리는 데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리라는 기대감은 참으로 기쁨과 행복을 솟게 합니다.」


추고(追考)
  도미오까 고오에이 선생은 대순전경을 「回天의 聖者」라 하여 일본역 하신 일본굴지의 신령과학에 조예가 깊으신 분입니다.

  선생은 그 역서를 출간하시면서 한편으로 「강증산선생 현창회(姜甑山 先生 顯彰會)」를 창립하시고 회원 5백여명(1986년 10월)과 함께 독서연구회를 열고 계십니다.

  또한 현창회에서 발간된 「回天의 聖者」가 그간 이만여부에 달하자, 그 번역저작권을 포기하고, 곳곳에서 발간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은 東京 江東區 도미오까 하찌만구(富岡八番宮)의 궁사(宮司)로 계시면서 「肝川神啓 由來記」, 「日月神示」등의 신비적 문헌연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므로 가까운 장래에 「回天의 聖者」로 신비성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중외일보의 기사는 김지견박사(金知見博士 : 韓國精神文化硏究院 哲學宗敎硏究室敎授) 님께서 지난번 외유 중에 얻으신 것을 도인들의 신앙심을 격려하시기 위해서 「대순회보」에 실어주길 부탁하며 「대순종교문화연구소」에 보내 온 것임을 덧붙이면서 박사님의 용의주도하신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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