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입학식 광경(경기도 포천군 선단리)

대순122년(1992)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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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1면 : 대진대학교 입학식 광경(경기도 포천군 선단리)

(등록번호 마-1609호) 대순회보 대순 122년 2월 29일(음력) 제30호

▲ 大眞大學敎 입학식 광경(경기도 포천군 선단리)

典經聖句

『이 世上에 學校를 널리 세워 사람을 가르침은 장차 天下를 크게 文明化하여 三界의 역사에 붙여 神人의 解冤을 풀려는 것이나 현하의 學校敎育이 배우는 자로 하여금 官吏奉祿등 비열한 功利에만 빠지게 하니 版 밖에서 성도하게 되었느니라.

상제께서 「天地大八門日月大御明禽獸對道術人間大積善時乎時乎鬼神世界」라 써서 公又에게 주어 法이란 서울로부터 비롯하여 萬方에 펼쳐나가는 것이므로 서울 京자 이름 가진 사람의 氣運을 써야할지로다. 「京學의 집에 大學校를 정하노라」하셨도다.

상제께서 김 경학의 집에 대학교를 정하시고 「學校는 이 학교가 크니라. 이제 解冤時代를 당하였으니 賤한 사람에게 먼저 敎를 전하리라」하시고 경학을 시켜 무당 여섯 명을 불러오게 하고 그들의 관건을 벗기고 그들의 각자 앞에 淸水를 떠 놓고 그것을 향하여 四拜를 하게 하고 侍天呪 세 번을 제각기 따라 읽게 하셨도다. 이것을 끝내고 그들의 이름을 물은 다음에 각자로 하여금 청수를 마시게 하니 이것이 곧 福祿이로다.』

<교운 1장 17절, 32절; 예시 4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