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별 보기
   daesoon.org  
대순122년(1992) 2월

이전호 다음호

 

회보 1면 대진대학교 입학식 종무원장 말씀 종단소식 도인탐방 대순칼럼 대순논단 천계탑 24절후 신명의 생애 성지순례 대순문단 알립니다

대순문단 : 萬福의 殿堂 大巡眞理會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萬福의 殿堂 大巡眞理會

 

          

장수천 평도인 상봉3방면

   

  우리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행복한 사람 불행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행복이란 경우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대체로 하는 일이 순성하여 경제적으로 풍유하고 가화만사성하여 날로 발전되어가는 것이라면 불행이란 뜻하는 일이 여의치 못하여 경제적으로 곤란을 받고 불화로 인하여 가세가 악화되어 가는 것을 불행이라 할 것이다.

  그리하여 불행을 삼살방위에 비유하다면 행복은 생문방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생문방위를 가는 비결은 곧 대순진리회에 입도하여 수련 수도를 하는 방법이라 하겠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완성이 아닌 미완성 구성체이기 때문에 수련수도 과정을 거치므로서 건강한 육체 건전한 정신 또 청렴하고 인자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청렴하고 결백하며 또 인자한 마음의 소유자는 언제나 정의의 편에서 추호의 사심이 없이 오로지 남을 위하여 사랑하고 봉사하는 그야말로 좋은 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 사회의 실상을 보면 인간 윤리 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금전과 물질의 기세는 저 하늘을 찌르며 과학의 위력은 저 별나라 달나라를 오고 가고 있다.

  91년 7월 15일경 광고문 기사에 의하면 미국 과학자들이 인공위성에서 특수 망원경을 이용하여 찍은 사진설명을 보면 지구로부터 이만팔천광년 떨어져 있는 삼십억년된 은하수에다 고대 그리이스의 신전처럼 건물을 지어 놓고 천사들은 7명씩 무리를 지어 별 사이를 날아다니고 있는데 크기는 80피트고 너비는 비행기 정도이며 천사들은 오렌지색 의상을 입고 얼굴은 둥근 편이며 평화스러운 모습으로 웃으면서 사진을 찍는데 응해 주었다고 적혀있다.

  그리고 소련 소비에트 지질 과학자들은 시베리아 서쪽 미개발 지역에서 지질 탐사(암반이동연구)를 하기 위하여 시추 작업을 하던 중 9마일 땅을 파고 들어가는데 텅 빈 굴이 발견되었으며 무엇인가가 날아 다니는 것을 보고 이상이 여겨 마이크로폰(확성기)에다 줄을 이어 굴속에 깊이 내려 보냈더니 마이크로폰을 통하여 수백만명 사람들이 고통스러워 하는 비명 소리가 들려와서 지질 과학자들은 비로소 지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이만 팔천광년이 되는 천국 그리고 지하 9마일 들어간 지옥을 사진까지 찍어낸 과학의 힘이야 말로 위대하고 신비하다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유명하다고 자부하는 세계 과학자들이 91년도에 겨우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또 이를 인정하는데 비하여 5만년 후천세계의 미래까지 내다보고 천지 대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 인간으로서 헤아릴 수 없이 막강하고 또 이해하기 어려운 그 신비함을 더 높이 평가 받는 계기가 되지 않는가 한다.

  우리 인간이 60, 70대가 되면 자신이 늙었구나 하는 좌절감에서 의욕과 욕망을 상실하고 남은 여생을 좀 더 편히 살다 고통 없이 죽어갈 것을 기다리는 다시 말해서 시한부 인생이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노인들은 갈 곳이 없어 노인정 공원이 아니면 놀이터 혹은 거리에서 거닐거나 화투 놀이 장기 바둑으로 시간을 보내는 무의미한 인생살이를 하게 된다.

  이에 반해 나의 나이는 금년 70대인데도 의욕과 용기가 40, 50대에 못지 않아 기대와 희망을 갖고 행복의 전당인 대순진리회에 입도하여 도통진경 공부를 하고 그리하여 욕망과 의욕을 상실하고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저 노장들에 비하여 나는 참으로 행복하고 영광스러운 그야말로 행운아라고 자부하게 되었다.

  나는 이제 앞날의 희망과 기대아래 후천 지상 천국을 건설하는 역군이 될 뿐만 아니라 영보장생 하면서 후천 조화 세계에서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삶과 훌륭한 일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를 이끌어 주고 또 길러 주신 선각과 여러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나에게 덕화를 내려주신 양위 상제님께 고마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인쇄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Copyright (C) 2009 DAESOONJINRIHOE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로 882 대순진리회 교무부 tel : 031-887-9301 mail : gyomubu@daeso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