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방면 회관상량식 - 대순회보 33호 종단소식

대순122년(1992)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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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안동방면 회관상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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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方面會館상량식

▲ 1천여명의 도인들이 칠월칠석날 거행된 상량식을 축하했다.

안동방면 (대표 정훈봉 선감)에서는 지난 8월 5일 신시(申時)에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회관의 상량식을 가졌다. 이 날 상량식에는 경석규 종무원장을 비롯하여 1천여명의 내.외수 도인들이 참석했다.

2백31평의 대지에 연건평 9백3평,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지어지는 이 회관은 지난 2월 21일에 착공하였다.

대순진리회 고유 양식으로 짓는 이 회관이 완공되면 1층은 식당과 안내실로 쓰여지게 되며 2,3,4층은 각 방면별 수도실로 쓰여질 예정이다. 또 5층은 교화실 6층에는 봉심전이 들어서게 되며 지하실은 집회와 강의를 위한 용도로 이용된다.

이 회관 건축공사에 참여 하고 있는 안동방면의 한 관계자는 『안동방면에서 처음으로 세워지는 회관이 곧 완공된다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그 동안 어려움을 무릅쓰고 물심양면으로 정성을 쏟아주신 모든 도인들께 감사드리며 회관의 준공과 더불어 포덕천하를 위하여 한 층 더 노력할 생각입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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