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 방면 『대덕회관』 개관 치성 - 대순회보 33호 종단소식

대순122년(1992)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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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대봉 방면 『대덕회관』 개관 치성

대봉 方面『大德회관』개관 치성

▲ 대덕회관은 계룡산 지맥이 청룡과 백호로 둘러 싸고 있으며 주변엔 옛도성과 송시열의 사당및 사육신 박팽년의 생가가 있다.

대봉방면 (대포 홍명자 선감)에서는 8월 13일 축시에 대전직할시 대덕구 비래동 298-4에 회관을 신축하고 개관치성을 봉행했다.이날 치성은 내수 6백 50명, 외수 2백50명을 포함 총 1천여명의 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대전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지점에 위치한 대덕회관은 3월 22일 공사를 시작하였는데 건평 1천3백90평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대순진리회 고유양식으로 지어졌다.

대덕회관의 면모를 살펴보면, 5층은 봉심전, 4층은 대순성전과 수련실로 이루어 졌으며 3층은 회의실과 응접실이 있다. 2층에는 교화실이 있으며 1층은 식당과 휴게실 및 사무실로 되어있다. 지하에는 의자 1천1백석의 강당이 있어 전체 교화를 진행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이 회관은 계룡산의 지맥이 대덕구로 이어져 좌우로 청룡과 백호로 둘러 쌓인 곳으로 주변에 옛 도성과 송시열의 사당 그리고 박팽년의 생가가 있기도 하다.

한편 방면 관계자는 이번 회관준공에 대해 『방면 수도인의 염원이었던 회관공사가 무사히 마무리 되어 감개가 무량합니다. 그 동안 물심양면 애써주신 방면 도인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토록 좋은 자리에 회관이 들어서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대덕회관의 「대덕(大德)」이라는 말처럼 상제님의 크나큰 덕(德) 을 천하에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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