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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보 1면 : 포천수도장內 포정문(布正門)

(등록번호 마-1609호)  대순회보  대순 123년 5월 2일(음력)  제37호     道場순례   ▲ 포천수도장內 포정문(布正門)     『典經』聖句     내가 비록 서촉에 있을지라도 일심(一心)을 가지는 자에게 빠짐없이 찾으리라.     인간의 복록은 내가 맡았으나 맡겨 줄 곳이 없어 한이로다. 이는 일심을 가진자가 없는 까닭이라. 일심을 가진 자에게는 지체없이 베풀어주리라.     자고로 화복이라 하나니 이것은 복보다 화를 먼저 겪는다는 말이니 당하는 화를 견디어 잘 받아 넘겨야 복이 이르느니라.     남이 나에게 비소하는 것을 비수로 알고 또 조소하는 것을 조수로 알아라. 대장이 비수를 얻어야 적진을 헤칠 것이고 용이 조수를 얻어야 천문에 오르나니라.     이제 각 선령신들이 해원시대를 맞이하여 그 선자 선손을 척신의 손에서 빼내어 덜미를 쳐 내세우나니 힘써 닦을지어다.   肅我道友  嚴我道友  極誠極敬  至信至德  難求之欲  虛過一世之冤 至于斯而豈不解冤哉  喜吾道友  勖哉勉哉   <교법 1장 19절; 2장 4, 13, 14, 19절; 교운 2장 4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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