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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3년(1993)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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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성주방면 부산회관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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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방면 부산 감전동에 釜山회관 완공

方面회관 중 전국최대규모(6463평)

              

      

▲ 성주방면 부산회관의 위용

 

  

  성주방면 (대표 안영일 선감)에서는 방면 도인들의 혼연일체의 정성과 노력으로 대순진리회 전체방면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부산(釜山)회관을 마련했다.

  부산회관의 면모를 살펴보면 대지 3천1백6평에 연건평 6천4백6십3평인 본관과 관리실 54평, 창고 및 주차장건물 4백3십8평의 부속건물로 되어있다.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6층의 건물이며 각층이 1천여 평에 이른다. 단일방면 회관으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이 회관의 층별 용도를 보면 6층은 봉심전과 수련실 치성실, 5, 4, 3, 2층은 각 방면 교화실, 1층은 사무실과 각 방면 식당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지하에는 대강당, 중강당 그리고 소강당 2개가 있어서 집회 목적에 따라 강당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회관의 가장 큰 특징은 대순진리회 전체 방면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종단의 단결과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래 부산은 떡을 찌는 시루를 엎어 놓은 것과 같은 형국을 이루고 있다고 해서 조선 중기 때는 증산(甑山)으로 불려지기도 했다. 이러한 부산에 자리잡은 회관의 입지를 보면 한마디로 기동북이 고수하고 이서남이 교통하는 형국을 취하고 있다. 동북에는 태백산의 지맥이 소백산과 비슬산을 거쳐 금정산을 돌아 이루어진 백양산이, 남방에는 암남동의 장군산에서 일어나 감천의 천마산을 지나 사뿐히 내려앉은 구덕산이 안주하여 청룡과 백호로 서 있다.

  한편 뒤에 있는 고원견산과 정면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은 장풍득수를 구비하고 있으며, 인공으로 건설된 동서도시고속도로와 감전에서 구포와 김해로 이어지는 지하철(건설중)은 이 회관을 마치 옥대처럼 둘러싸고 있다.

  또한 회관의 정면으로 멀리 보이는 김해평야와 국제공항은 세계인이 드나드는 문호이며 만물이 집산 될 것을 예시하고 있어 우리 대순진리회가 세계로 뻗어나가며 천하포덕을 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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