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3개 방면 「會館완공」 - 대순회보 30호 종단소식

대순122년(1992)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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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3월중 3개 방면 「會館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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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 3개 방면 「會館완공」

부전회관… 회관 중 最高層 회관(24일)

청주서부회관… 忠北지역 最初회관(30일)

배봉회관… 서울지역 木浦방면 회관(31일)

釜田방면 – 부전회관(부산)

龍岩방면 – 서부회관(청주)

木浦방면 – 배봉회관(서울)

부전회관<부산>

부전방면(대표 정대진 선감)은 지난 3월 24일 부산진구 양정동 402-5, 6소재 부전회관에서 개관기념치성을 성대히 치렀다. 이날 치성에는 전국의 부전방면 5천 여명이 참례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90년 10월 9일에 착공하여 지난 3월 3일에 완공한 이 회관은 1백 7평의 대지에 연 건평 1천3백 95평, 지하 3층, 지상 12층의 규모로 지금까지 지어진 각 방면 회관 중 최고층으로 세워졌다.

부산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중심지에 위치하여 앞으로 부전방면 수도인들의 모임과 행사에 이용될 이 회관은 맨 윗 층인 12층에 봉심전이 있고 11층은 성전, 10층은 회실, 4-9층은 각 방면 수련실로 사용된다. 그리고 3층은 식당, 2층은 주방과 안내실이 있으며 1층과 지하는 주차장과 기계실로 되어 있다.

▲ 부산시 양정동 부전회관

청주회관<청주>

용암방면<대표 김찬성 선감>에서는 지난 3월 30일 청주회관 개관치성을 치르고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치성은 각 방면 임원을 비롯한 수도인 일천칠백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청주시 사직동 583-6에 대지 6백89평, 연건평 9백51평의 규모로 지어진 용암방면 청주 서부회관 지하 1층 지상5층의 대규모 한옥 양식으로 세워졌다. 충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진 이 회관의 용도를 살펴보면 지상 1층의 구내식당과 2-3층은 집회실, 4층은 성전, 5층은 봉심전으로 되었다.

이 회관의 한 관계자는 『충북지역에 처음 세워지는 대순진리회 회관인 만큼 이 지역에 대순사상을 널리 펴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창주시 사직동 서부회관

배봉회관<서울>

목포방면(대표 김명준 선감)배봉회관이 신축됐다. 목포방면에서는 지난 3월 31일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3동 1-20에 신축된 회관에 상제님의 진영을 봉안하는 봉안치성을 모셨다. 이날 축시에 거행된 치성에는 각 방면 임원을 포함 수도인 일천 구백여명이 참례하여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치러졌다.

이 회관은 대지 2백65평, 총 건평 6백62평,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의 대순진리회 고유양식으로 지어졌는데, 6층 건물인 본관의 면모를 살펴보면 6층은 봉심전, 5층은 수련실, 3,4층은 사무실 겸 회의실, 2층은 식당, 1층은 주차장, 지하는 교화실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6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현대식 건물이다.

목포방면의 한 관계자는 『방면 수도인의 염원이었던 회관공사가 무사히 마무리 되어 감개가 무량합니다.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수도인들 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 모든 수도인들이 포덕천하의 일꾼으로 세계화평의 대순사상을 펼치는데 앞장서 주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전농동 배봉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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