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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127년(1997)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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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 서울방면 청주회관 봉안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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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면 청주회관 봉안치성

 

  서울 방면(대표 선감 손 경옥)은 지난 3월 29일(음력 2월21일) 축시에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17-11번지에 회관을 완공하고 방면 도인 1,000 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상제님 진영을 모시는 개관치성을 거행하였다.

  대순진리회 청주회관이란 현판을 건 이 회관은 작년 3월 4일 기공식을 하고 상제님의 덕화 속에 공사를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준공을 하게 된 것이다. 이 회관은 연건평 900평의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되어 있으며 5층은 봉심전, 4층은 기도실 및 성화실, 2,3층은 집회실, 1층은 식당 및 휴게실로 되어 있으며 지하 1층은 교화실로 꾸며져 있다. 또 청주회관이 자리하고 있는 비하동은 풍수적으로도 상당한 명당에 위치하고 있는데 속리산을 조산(祖山)으로 하여 남쪽으로는 망월산(악양산 혹은 아양산) 서쪽으로는 부모산을 병풍같이 두르고 우암산(牛巖山: 황소가 앉아있는 형상의 산)을 진산으로 하고 있다. 앞 들판은 복대를 의미하여 청주시를 마치 부모가 자식을 감싸안고 지켜 주는 듯한 형국의 자리이다.

  비하(飛下)란 지명은 신라말기 사람인 최치원 선생이 학을 타고 여러 신선들과 함께 자주 내려 왔다고 해서 오늘날의 비하동이란 지명이 생겨났다 전한다. 이날 개관치성에 참례한 한 도인은 “누구든지 도(道)를 크게 받들고 나면 또 다른 깨우침과 깊이가 생기듯이 회관공사에 참여하는 동안 여러 이적(異蹟)들을 지켜본 나는 분명 우리 도가 신도(神道)라 하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았다.” 고 힘주어 말했다.

 

▲ 청주시 비하동에 마련한 서울방면 청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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